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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스마트폰 약정할부가 끝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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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3월을 기준으로 U+의 약정할부가 끝이 났다.

6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금제와 할부금액을 더해서

매달 약 9만원돈이 결제가 됐었다. 

그동안은 폰 요금에 대해선 크게 의식하지 않았지만

빚을 갚기위해 마음을 먹었고, 때마침 약정기간이 끝났기에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했다.

바로 알뜰폰요금제를 사용하는 것!!

검색창에 알뜰폰 요금제를 검색하면 주르륵 나오는데 생각 외로 다양해서 놀랐다.

나는 그중에서 "SK세븐모바일"을 선택했고,

주문하고 우체국 택배를 통해 2일 내로 빠른 배송을 받았다.

(내가 선택한 요금은 한 달에 8800원 밖에 안 한다. 만원도 안 하다니..)

유심을 교체하면서 드는 걱정이 있었는데

1. 기존 사용하고 있던 통신사는 직접 해지를 해야 하는가?

2. 유심 교체 시 사진·어플·전화번호 등 데이터가 사라지지는 않는가?

3. NFC 기능은 사용이 가능한가?

이렇게 3가지 정도였다.

하지만 위의 걱정 3가지는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알뜰 유심을 장착하게 되면 전에 쓰던 통신사는 자연스레 해지가 되었고,

사진·어플·전화번호 등은 유심에 저장되지 않는 한 스마트폰 내 저장장치에 저장되므로 

상관이 없었고, (다만 새 기기로 변경 시에는 저장장치가 변경되는 것이므로 백업이 필수!)

NFC 기능은 교통카드 기능만 제한이 있었을 뿐 Pay 사용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

(교통카드 기능은 SKT 스마트폰일 경우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 알뜰 유통사의 경우 NFC 유심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지만 한번 더 확인해보고 구매할 것.)

 

알뜰 유심 막상 교체해 보니 기존 유심과 그다지 차이를 못 느낄 정도였고 

휴대폰 약정이 끝났다면 알뜰폰 유심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불필요하게 나가는 금액을 점차 줄이다 보면 '지갑 사정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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