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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자산관리 인공지능에게 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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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는데 초점이 쏠리면서 자연스레 자산관리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자산관리는 너무 막연한 이야기였다.

그냥 말로만 자산관리해야 되는데 라고 생각하던 중

파운트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흥미였다.

인공지능이 관리해준다고? 흠 일단 한번 둘러볼까? 이런 마음...

어플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파운트에서 내세우는 여러 자산관리 플랜들을 살펴보았다.

이율이 높은 것도 있었고 낮은 것도 있었지만 낮은 이율조차

은행 적금이나 예금에 비하면 높은 것이었다.

30살, 스스로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마저 시작하지 않는다면 영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시작했다. 

처음엔 이율이 높은 게 좋아 보였지만 이율이 높은만큼 공격적이었기 때문에 

원금에 대한 보장이 매우 매우 위험하게 느껴졌기에 중립을 택했다.

파운트 앱에서 좋다고 느껴진 건 여러 가지 펀드를 들고 싶다고 해도 들지 못하게 막혀있다는 것이다.

펀드면 펀드 딱 한 개 만 가능했고,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에 과한 투자를 막기 위함인 것도 같았다. 

현재 난 펀드 한 개와 연금 한 개를 운용 중이고 좀 더 공부해서 직접투자해보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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