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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일상

칼림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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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 비 오는 날 칼림바가 배송 왔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저도 엄지 피아노라고 불리는 칼림바를 배울 수 있게 됐어요.

소리는 오르골처럼 영롱하고 사이즈도 귀엽고 

언제든지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처음 칼림바를 알게 된 건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본 거였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알라딘 OST 테마곡을 연주한 거였는데

진짜 너무 혹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계속 탐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와디즈에서 

네코즈 칼림바 펀딩 하길래 당장 구매했죠 후훗

 

 

그 아이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건 중앙에 떡하니 있는

고양이 실루엣과 정품 인증서가 있었습니다.

 

하얀 상자를 열면 단단한 하드케이스가 나오는데

거기에도 딱- 하고 고양이 얼굴이 찍혀있는데

귀여움과 악기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함이 느껴졌죠 

 

 

하드케이스를 열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칼림바 악기 본체와

조율기, 키 스티커, 칼림바 사용설명서,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시험 삼아 손가락으로 튕겨봤는데 소리 너무 영롱합니다.

칼림바 배워서 연주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 뿜 하는 악기입니다.

전 이제 음계 스티커 붙이고 조율하러 이만 - 뿅 

빨리 연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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